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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2

Computer Science 과목에 대한 생각 19년 2학기에 프로그래밍 언어론 강의를 들을 때에는, "실제로 개발 스킬에 영향을 주는 과목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배워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수강하였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내용이 방대해 내용의 반도 못나갔지만) 현재 코틀린을 학습할 때, 왜 배워야 하는지 알았다. 언어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구조, 설계 방식 등 언어론에서 이미 배운 이론적인 내용을 코틀린을 통해서 복습하는 느낌이었다. 특히 만약 내가 언어론을 듣지 않고 코틀린의 tail recursion을 혼자서 공부하려고 했다면 좀 헷갈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내용을 알고 있고 코드로 구체적으로 이해하니깐 이해가 더 잘 되었다. 사실 개발 스킬만을 위해서는 computer science과목을 일부 안 듣고 필수적인 과목만 들으면 된다.. 2020. 1. 10.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요즘에는 뭔가 모르는게 생기면 네이버보다 구글을 통해서 검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컴퓨터 전공자로서 "구글링"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구글링에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사실 검색만 하는 정보 소비자로서 살아가도 인생에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점점 구글링을 할 수록 나도 내 정보들을 한 곳에 정리하고 내가 공부한 내용을 사람들이 참고하여 도움이 되는 정보 생산자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여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이 블로그는 나의 기록장이기도 하면서, 사람들이 정보를 얻어가는 그런 블로그이다. 따라서 이 블로그 이름도 kook1932(닉네임) + google = koogle 이다. 아직은 학생이기 때문에 전공 + 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정리할 생각이다. 포스팅한 내용 중 지적 .. 2019. 12. 26.